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보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사진=MS 보안 기술센터 홈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 보안취약점이 새로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윈도 및 IE에서 신규 취약점이 발견돼 이용자들의 보안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 MS는 최근 MS 윈도 및 IE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점에 대해 긴급 4종·중요 8종의 정기 보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보안 취약점은 윈도7·윈도8·윈도10과 IE11·엣지 등 최신 윈도와 IE 버전이 포함돼 신속한 업데이트가 요구된다.      구 버전의 제품을 계속 사용할 경우 해커에 의한 원격코드 실행·정보유출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원격코드의 종류에 따라 시스템에 대한 권한도 빼앗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윈도 자동 업데이트를 하거나 윈도 홈페이지를 방문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홈페이지(www.krce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