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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전 동거녀와 동거남 찌르고 자해…여 사망· 남 2명 중태

(여수남=뉴스1) 서순규 기자 | 2015-09-03 13:36 송고
3일 오전 9시32분께 전남 여수시 봉계동 한 빌라에서 장모(45)씨가 김모(42·여)씨와 김씨의 동거남 유모(42)씨를 흉기로 찔러 김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장씨는 김씨와 유씨를 흉기로 찌른 후 자신의 손목과 가슴을 흉기로 자해해 유씨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 응급치료를 받고 있지만 2명 모두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유씨는 과다 출혈로, 장씨는 상처가 위중해 긴급 수술이 진행 중이지만 중태인것으로 전해졋다.

경찰은 장씨와 김씨는 전 동거인으로 이날 오전 아파트 현관에서 다투다 격분한 장씨가 흉기로 김씨와 현 동거인인 유씨를 찌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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