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치료 의료기관./© News1 |
70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로써 메르스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확진자 현황을 12일 발표했다.
이후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남대병원 격리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상태가 악화돼 이날 밤 9시30분께 사망했다.
13번째 사망자는 78세 남성인 24번 환자로 평소 천식과 고혈압을 앓아왔다. 이 사망자는 지난달 28~31일 건양대병원에 입원해 1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이 사망자는 지난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병원 격리 병실에서 입원 치료 중 상태가 악화됐으며 밤 10시20분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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