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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모기향VS마스터키, 男아이돌과 박혜미?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5-31 17:11 송고

'복면가왕' 1라운드부터 박빙 대결이 펼쳐졌다.

3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대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8명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라운드는 모기향 필 무렵과 3초면 끝 마스터키가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렀다. 모기향은 차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했다. 마스터키는 여성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 News1스포츠 /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 News1스포츠 /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판정단은 전혀 모르겠다며 난색을 표했다. 윤일상은 "오늘 출연자들이 실력이 모두 이 정도라면 정말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모기향 필 무렵은 아이돌일 것 같고 마스터키는 노래를 오래 하신 분 같다"고 평가했다.

백지영 역시 "마스터키가 중저음을 수화하는 실력을 보면 저보다 선배님일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신봉선은 "그래서 저는 박혜미 선배님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다"고 추측했다.
김구라는 "마스터키는 팔 길이를 보니 박슬기씨가 아닌가 했다. 근데 노래를 너무 잘한다. 마스터키는 두상이 아이돌의 두상이다. 활동하는 아이돌같다"고 평가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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