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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브랜드' 개발할 '서울 얼굴 가꿈단' 출범

16일 오후 7시 시민청에서 위촉식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4-12-16 10:57 송고

서울 브랜드 개발을 함께 할 시민 246명이 참여하는 '서울 얼굴 가꿈단'이 16일 오후 7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위촉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고등학교 1학년생부터 72세 노인까지 서울 얼굴 가꿈단에 참여할 시민 246명을 선발했다.
 
서울 얼굴 가꿈단은 서울브랜드추진위원회와 연계해 서울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 폭넓게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내년 1월부터 토크콘서트 '우리의 서울이야기'를 통해 서울의 시장·거리·맛·사람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서울의 정체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날 행사는 대표 3인이 '서울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가꿈단 역할 소개, 서울브랜드 추진계획 안내, 참여 동기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한다.
 
박 시장은 "전 세계에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천만 서울시민과 세계인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을 서울 브랜드를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의 열정을 보태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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