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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4일 '서울창의예술중점운영학교' 사례발표

시민청 바스락홀…학교·예술단체 연계 활동 공유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2014-12-12 09:29 송고 | 2014-12-12 09:48 최종수정
2014 서울창의예술 중점운영학교 <오픈 더 도어> 프로그램 참여모습_참여학생 촬영 © News1
2014 서울창의예술 중점운영학교 <오픈 더 도어> 프로그램 참여모습_참여학생 촬영 © News1
서울문화재단은 24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교사, 학생, 예술교육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2014 서울창의예술중점운영학교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창의예술중점운영학교는 서울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새로운 형식의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이름이다. 학교, 예술가를 선정·매칭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장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대원고, 숭실고 등 서울시내 9개 고등학교, 33개 학급, 1000여명의 학생들과 9개 예술교육단체들이 참여했다.

오픈하우스 행사는 그동안 진행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 관련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사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경험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오픈하우스 참가신청은 15일부터이며 정원은 150명이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학생들의 적성과 재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팀(02)758-2024.


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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