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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서 '창조경제와 기후허브' 국제세미나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14-11-14 15:11 송고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창조금융과 기후허브’ 주제의 기후금융 국제세미나에서 타리크 바누리(Tariq Banuri) 유타대 교수(전 유엔 지속가능국 국장)가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2014.11.14/뉴스1 © News1 강남주 기자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창조금융과 기후허브’ 주제의 기후금융 국제세미나에서 타리크 바누리(Tariq Banuri) 유타대 교수(전 유엔 지속가능국 국장)가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 2014.11.14/뉴스1 © News1 강남주 기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위치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기후금융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세미나가 열렸다.

인천대 글로벌융합대학사업단은 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미 재생에너지환경재단(FREE),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공동으로 14일 오전 G타워에서 ‘창조금융과 기후허브’를 주제로 기후금융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타리크 바누리(Tariq Banuri) 유타대 교수(전 유엔 지속가능국 국장), 크리스티안 월프(Christian Wolff) 룩셈부르크금융대학 학장, 숀 키드니(Sean Kidney) 기후채권이니셔티브 대표 등 글로벌 전문가 3명이 ‘기후금융의 현황과 과제’, ‘세계적 금융지원센터 룩셈부르크의 핵심역량’, ‘세계 기후채권시장의 현황과 과제’ 등의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어 오후에는 쉐라톤송도호텔로 장소를 옮겨 민유성 전 산은지주회사 회장의 사회로 전문가 토론회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해외 초청 전문가 3명과 정훈 국무조정실 녹색성장지원단 부단장, 이은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서재홍 금융위원회 국제협력관, GCF 유관산업연구회 특별연구팀이 참석해 송도를 기후금융 중심지로 키워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ina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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