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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관협정지원 시범사업 워크숍' 14일 익산에서 개최

(익산=뉴스1) 박윤근 기자 | 2014-11-13 14:14 송고

전북 익산시는 정부의 경관협정 지원 시범사업 제2차 워크숍을 14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국책연구기관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관계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 경관협정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익산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옹진군 협정 코디네이터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크숍은 지자체별 경관협정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계획과 자체적인 발전방향 등을 소개한 뒤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경관협정 지원 시범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관 향상을 유도하고 경관법에 의한 경관협정 제도를 보급 확산시키기 마련됐다.
 
익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가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경관협정 본 사업에서도 전국적인 선진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yg2737@news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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