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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불교·원불교' 힘 합쳐 불우이웃 봉사활동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2014-07-02 04:42 송고
임실군 종교지도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김치를 담그고 있다.(임실군 제공)2014.07.02/뉴스1© News1


전북 임실군에서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 등 종교단체 지도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실군 자원봉사센터(소장 박재만)는 “임실기독교연합회 김평곤 목사와 원불교임실교당 문심원 교무, 불교조계종 상이암 동효 주지 등 종교단체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6월 30일과 7월1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다문화가정, 사례관리대상자, 각 종교단체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8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 11월 자원봉사센터와 임실군종교단체(기독교, 불교, 원불교)가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고 있는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반찬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매월 2회 이상 ‘함께 만드는 행복한 빵 나눔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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