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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극 '메나리' 27일 공연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2014-04-23 09:45 송고

정선군은 27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정선아리랑극 ‘메나리’ 공연을 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선아리랑 5000원 이상 상품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정선 5일장 날마다 12월 27일까지 총 48회 열린다.
또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무료로 공연한다.

메나리는 하늘세상 선녀와 인간세상 아우라지 총각의 애절한 사랑을 아리랑 가락에 담았으며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등 동부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다.

지난해 ‘신들의 소리’ 공연에는 총 50회 1만2000여명이 관람했다.
김수복 문화관광과장은 “아리랑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연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선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선아리랑극은 1999년에 시작해 올해 16년차를 맞이하며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상설문화관광 우수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았다.


almalm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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