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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우수 녹색자금 사업 시행자 시상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8-02-21 13:39 송고
왼쪽에서 4번째가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 News1
왼쪽에서 4번째가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 News1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유성구 호텔아드리아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시행자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올해 사업추진 교육 및 지난해 사업성과 공유를 통해 향후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의 품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상북도 산림산업과, 칠곡군 농림정책과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청남도 산림녹지과, 논산시 산림공원과는 같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분야에서는 인천시 대공원사업소, 숲체험·교육사업 분야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기관은 내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사업선정 특전(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받는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고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수혜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올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규모는 총 227억 5300만원으로 지난해 7월 공모를 거쳐 모두 151개 사업이 선정됐다.

세부사업으로는 △사회복지시설 내에 숲을 조성하는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45억 5300만원, 42곳) △실내공간에 목재로 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17억원, 17곳) △교통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60억원, 18곳) 등이 있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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