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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 매달 마지막 토요일 '문화소통프로젝트'

22일 오후4시 김창옥 강사 '세대공감' 주제로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4-02-19 02:14 송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열린 '시민청 개관 1주년'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4.01.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서울시청 시민청이 특별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을 맞는다.
서울시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수준 높은 공연과 강연을 선보이는 시민청 월별 문화소통프로젝트 '열다, 채우다, 나누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첫번째 행사로 오는 22일 오후 4시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는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휴먼컴퍼니 대표)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화두로 강연한다.

지난해 1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문을 연 시민청은 공연·전시·토론회·시민대학·강좌·마켓 등 23개의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달에 한번 대규모 문화행사가 열리면 시민청의 간판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올해 시민기획단 21명을 뽑아 시민청 프로그램의 기획·개발부터 출연진 결정·섭외, 행사 진행 등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청'을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선순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앞으로 '시민청' 하면 떠오르는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ach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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