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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RI,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선발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2013-09-06 08:59 송고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T) 원장© News1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6일 제2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120명을 선발하고 이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최정예 정보보안 인재확보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 분야에서 재능이 검증된 학생을 선발해 국가 인재로 육성하는 과정이다.

KITRI는 이를 위해 선수지식 시험 및 심사를 거쳐 모두 120명을 2기 교육생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8개월간 정보보안 분야별 최고 고수들로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 선정된 10명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 그리고 2000만원 상당의 진로진출 지원 특전이 제공된다.

또 이들에게는 화이트 해커로서 사회에 진출해 활약할 수 있도록 계획에 따른 맞춤형 진로지원(창업, 학업, 취업지원 및 군복무 연계)이 제공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유준상 KITRI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테러와 전쟁의 위협 앞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자국을 수호하기 위한 사이버 전사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보안인재들이 사이버 안보를 위한 튼튼한 기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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