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상승 출발…고용시장 강세, 엔비디아 실적 호조

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에 전장보다 130.2포인트(0.30%) 상승한 4만3538.7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23.5포인트(0.40%) 상승한 5940.58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개장 시점에 106.6포인트(0.56%) 상승한 1만9072.78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0~1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3000건으로 전주 대비 6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 명)를 밑도는 수치다.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전날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은 350만8000만 달러 매출과 0.81달러의 주당 순이익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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