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랠리 지속, 비트코인 10% 폭등…8.7만달러 돌파(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랠리가 지속되면서 비트코인이 8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12일 오전 5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9.48% 폭등한 8만707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8만7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는 트럼프 랠리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집권하면 암호화례(가상화폐) 규제를 대거 완화해 미국을 비트코인 수도로 만들 것이라고 천명하는 등 대표적인 친 암호화폐 인사다.
비트코인이 9.48% 급등하자 시총 6위 도지코인도 19.09% 폭등한 32.15센트를 기록하는 등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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