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7%-루시드 5%, 테슬라 실적 앞두고 전기차 일제↓(상보)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전기차가 일제히 급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98%, 리비안은 3.15%, 루시드는 4.60%, 니콜라는 7.03% 각각 급락했다.

이날 미국증시가 국채수익률(시장금리) 급등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전기차도 모두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테슬라는 1.98% 하락했으나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순익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최고 10% 폭등하고 있다.

테슬라 이외에 다른 전기차는 일제히 급락했다. 리비안은 3.15% 급락한 10.6달러를, 루시드는 4.60% 급락한 2.49달러를, 니콜라는 7.03% 급락한 3.9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니콜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