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출 5% 증가, 시간외서 2% 상승(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애플이 아이패드 및 서비스 매출 급증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5% 정도 증가, 시간외거래에서 2% 정도 상승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애플은 장 마감 직후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857억달러로, 시장의 예상(845억달러)을 상회했다. 주당 순익도 1.40달러를 기록, 시장의 예상(1.35달러)을 웃돌았다.
특히 아이패드 매출과 서비스 부분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폰 매출도 나쁘지 않았다. 아이폰 매출은 393억달러를 기록, 시장의 예상 388억달러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이 5% 정도 상승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시간외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2% 정도 상승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분기 전망을 제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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