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기의 외교관' 키신저의 일생[포토 in 월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100세를 일기로 2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2023.11.30/뉴스1
1973년 10월13일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 (왼쪽부터) 헨리 키신저 국무장관,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 제럴드 포드 부통령, 알렉산더 헤이그 비서실장. 1973.10.13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972년 5월29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당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과 헨리 키신저 당시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오른쪽)의 모습. 1972.05.29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왼쪽)과 헨리 키신저 당시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1971년 2월10일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집무실 창문 앞에서 대화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971년 중국을 방문,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와 만찬을 하고 있는 키신저 - 바이두 갈무리
키신저가 1973년 11월 24일 베이징을 방문해 마오쩌둥 중국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995년 10월 23일 뉴욕에서 열린 한 기업 행사에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과 장쩌민 당시 중국 국가 주석이 대화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키신저가 2023년 7월 20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나고 있다. 2023.11.3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는 모습이 쇼핑몰 영상에 보이고 있다. 2023.7.2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시주석과 회담하고 있는 키신저.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외교의 전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그는 이른바 '핑퐁 외교'로 미중 데탕트 시대를 여는 등 20세기 미국 외교를 대표하는 미국 외교의 전설이었다.

그는 미국 국무장관 퇴임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세기의 외교관'으로 불렸다.

그는 사망 직전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 불과 4개월전인 7월 20일 베이징을 방문, 시진핑 주석은 물론, 왕이 외교 담당 국무위원, 리상푸 당시 중국 국방부장(장관) 등 중국 최고위 관료들을 두루 만나 양국간 긴장 완화에 일조했다.

2020년 1월 키신저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2012년 9월 키신저가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키신저가 2017년 10월10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2017.10.1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고 있는 키신저. ⓒ AFP=뉴스1 ⓒ News1 신성철 기자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이 2019년 11월 뉴욕에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을 만나 미중관계와 북한 핵문제의 해결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산정책연구원 제공) 2019.11.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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