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기의 외교관' 키신저의 일생[포토 in 월드]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외교의 전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그는 이른바 '핑퐁 외교'로 미중 데탕트 시대를 여는 등 20세기 미국 외교를 대표하는 미국 외교의 전설이었다.
그는 미국 국무장관 퇴임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세기의 외교관'으로 불렸다.
그는 사망 직전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 불과 4개월전인 7월 20일 베이징을 방문, 시진핑 주석은 물론, 왕이 외교 담당 국무위원, 리상푸 당시 중국 국방부장(장관) 등 중국 최고위 관료들을 두루 만나 양국간 긴장 완화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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