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쿠르드 보안군, 키르쿠크 완전 통제"
- 정이나 기자
(아르빌 로이터=뉴스1) 정이나 기자 = 북부 쿠르드자치정부는 주요 산유지인 키르쿠크를 자치정부로 편입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자바르 야와르 쿠르드 보안군 대변인은 "현재 키르쿠크에 남아있는 정부군은 없으며 (쿠르드 보안군인) ‘페쉬메르가’가 키르쿠크 전역을 통제중"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정부군은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모술에 이어 키르쿠크 일부 지역까지 접근해오자 기지를 버리고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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