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서안지구 '유대인 정착촌' 주택 296채 건설 승인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날 AFP통신에 "당국이 (팔레스타인 행정수도 라말라 인근) 베이트 엘 정착촌 지역에 주택 296채를 짓는 방안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정착촌 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는 현재 유대인 5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 지역은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곳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정착촌 건설과 관련해 큰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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