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9월 고용 25만4000명 증가…예상치 크게 상회(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주 리마의 전차생산공장을 방문해 노동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주 리마의 전차생산공장을 방문해 노동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9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이 25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5만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은 4일(현지시간) 9월 고용보고서에서 신규 비농업 고용은 25만4000명, 실업률은 4.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업률은 지난 8월 수치인 4.2%보다 0.1%P 하락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블룸버그 전문가 전망치인 4.2% 보다도 0.1%P 낮았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