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11일 이란 대통령과 회담…중동 정세 논의 예정
투르크메니스탄 방문해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만나 대화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1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크렘린궁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의 발언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의 한 국제 포럼에 참석해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두 정상이 중동 정세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우샤코프 보좌관은 타스통신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는 만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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