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2년 만에 방한' EPL 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함께 도착
오는 31일 팀 K리그·내달 3일 바이에른 뮌헨 상대
- 이동원 기자,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임세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주장 손흥민이 한국에 도착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선수단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투어에 나서고 있다. 전날엔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1 챔피언 빗셀 고베와 친선전을 가졌다. 3-2로 승리한 토트넘 선수단은 밝은 표정으로 방한했다. 토트넘의 방한은 2022년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팀 K리그와 세비야(스페인)를 상대한 이후 2년 만이다.
방한한 토트넘의 공식 일정은 30일 오후 4시 20분부터 시작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31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자회견 이후 당일 오후 6시부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에 나선다.
뒤이어 내달 3일에는 김민재가 속해 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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