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골프, 다크스피드 시즌 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다크스피드 오리지널 올블랙 컬러에 계절감 더해

코브라 골프가 다크스피드 시즌 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코브라 골프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의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가 '다크스피드' 시즌 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오픈을 앞두고 출시하는 시즌 오프너 리미티드 에디션은 다크스피드 LS 드라이버와 다크스피드 X 드라이버 2종이 출시된다.

다크스피드의 오리지널 올블랙 컬러에 봄이 떠오르는 색감과 진달래꽃 패턴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스 대회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도 가미됐다. 여기에 전용 샤프트와 헤드커버로 리미티드 에디션의 희소성을 더했다.

코브라골프 다크스피드 드라이버는 '세상에 없던 스피드, 한계를 넘어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클럽으로 코브라골프 역대 드라이버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더 빠른 스피드는 곧 비거리 증가로 이어진다.

핵심 기술은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헤드 디자인과 무게 중심을 조정해 빠른 헤드 스피드로 구현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설계한 PWR-BRIDGE 웨이트는 볼 스피드를 높여서 비거리를 늘린다.

이전 모델보다 13% 더 커지며 코브라 역사상 가장 넓어진 PWRSHELL 페이스 인서트로 디자인된 H.O.T. 페이스 테크놀로지는 최대 반발 영역을 넓혀 중심 타점이 일정하지 않은 골퍼들의 비거리 손실을 줄이는 기술이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