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LG-KT 준PO 5차전 시구…애국가는 이아름솔

11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서 개최

(여자)아이들 미연이 9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진행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Artist)' 리허설을 위해 스튜디오로 이동하고 있다. 2024.6.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이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준PO) 5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LG 구단은 11일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준PO 5차전에서 미연이 시구한다.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은 애국가를 제창한다"고 밝혔다.

미연은 올해 여름 '클락션'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월드투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연은 "중요한 준플레이오프 5차전의 시구에 초청해 주신 LG 구단에 감사드린다. LG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데뷔해 뮤지컬, 음악극,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은 이아름솔은 "승리의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