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서·조동욱 포함' 한화, 日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화 이글스는 2024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양상문, 박정진 투수코치를 비롯해 정경배, 최윤석, 추승우, 고동진, 이희근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선수는 황준서와 조동욱 포함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 등 총 29명이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는 한화,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등 KBO리그 3개 팀, 세이부 라이온즈 등 일본프로야구(NPB) 12개 팀, 일본 독립리그팀 등이 참가한다.

한화는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총 18경기를 치르면서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보완하고 내년 시즌 선수단 구성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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