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시즌 최종전 만원 관중…구단 최다 타이 9회 매진

누적 관중 114만 3773명으로 구단 최다 관중 신기록도

SSG 랜더스가 3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SSG 제공)

(인천=뉴스1) 권혁준 기자 = 5위 결정전 성사를 노리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시즌 최종전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SSG는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SG에 따르면 이날 경기 전 2만 3000석 전석이 모두 팔렸다.

이번 매진은 시즌 9번째다. SSG는 단일 시즌 최다 매진 타이(2010년 9회)를 달성하게 됐다.

더불어 SSG는 올 시즌 71경기에서 최종 누적 관중 114만 3773명을 달성해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썼다.

한편 SSG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KT 위즈와 시즌 최종 전적 동률을 이뤄 5위 결정전을 치른다. 질 경우 6위로 시즌을 마친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