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광주 KIA-삼성 3연전, 달빛시리즈 개최
치어리더 합동 공연…KIA 전상현·삼성 류지혁 사인회도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6~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달빛시리즈'로 치른다고 14일 밝혔다.
'달빛시리즈'를 맞아 3연전 첫날인 16일 경기 전 KIA 투수 전상현과 삼성 내야수 류지혁의 합동 사인회가 열린다.
경기 중에는 양 팀 치어리더의 합동 공연과 합동 전광판이 운영돼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챔피언스 필드에서 빛이 담긴 직관 인증샷을 개인 SNS에 '#달빛시리즈', '#KIA타이거즈'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 와펜을 증정한다.
경기의 시구는 삼성 마스코트 '블레오'가, 시타는 광주 문화 관광 캐릭터인 '오매나'가 한다.
아울러 달빛시리즈가 개최되는 3연전 동안 특별 디자인 티켓이 발권될 예정이다.
팬 사인회 참석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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