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소관 업무 정상 추진…사회 약자보호에 최선"

여성가족부, 4일 오전 긴급 간부회의 진행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족친화인증제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6.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는 4일 계엄령 사태 발생과 관련해 "여성가족부 소관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4일 오전 9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본연의 업무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근무하도록 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여성, 청소년, 가족, 권익분야 우리 사회의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를 '종북 반국가 세력'으로 지칭하며 3일(전날) 오후 11시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했다. 이후 국회의 요구에 따라 6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 27분쯤 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