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새일센터로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대상자 모집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새일센터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창업 전담 인력이 없는 새일센터에서도 원활한 창업 지원이 이뤄지도록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새일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초기 상담, 직업 교육훈련, 창업 자문을 지원하는 곳이다. 지난해 1900명이 새일센터에서 창업에 도전했다.
컨설팅을 받을 예비 창업자로 선정되면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맞춤 컨설팅을 받는다.
전문 컨설턴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사업 계획서 작성 같은 기초 컨설팅과 희망 분야별 집중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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