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새일센터 80곳서 여성 경력단절 예방

심리·노무 상담 제공…기업 대상 문화 개선 컨설팅

여성가족부 로고 (여가부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가 올해 전국 80개 새일센터에서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개인에게 △경력개발 △심리·고충·노무·상담 △멘토링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기업은 △인사·경영·조직 문화 개선 자문 상담(컨설팅) △교육 △직장 환경 개선 사업을 제공 받는다.

특히 서울시 종로구·인천광역시·충북·전북 광역 센터에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심층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지난해 여성 16만명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며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운영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