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재산 85억…강남·서초 아파트 4채 신고
[재산공개]예금 18억원·증권 3억원 보유
- 이철 기자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이 총 85억원가량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일 공개한 '2024년 3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조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차녀의 재산으로 총 85억 694만 원을 신고했다.
아파트는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4채, 61억 3805만 원을 신고했다.
우선 본인 명의의 강남구 도곡쌍용예가아파트(107.53㎡)가 14억 6600만 원, 배우자와 공동 소유한 강남구 도곡렉슬아파트(134.90㎡)가 26억 9100만 원이다.
또 장녀·차녀와 나눠 소유한 강남구 개포한신아파트(59.48㎡) 가액은 총 13억 9199만 원, 배우자가 지분을 소유한 서초구 더샾서초는 58억 906만 원이다.
아울러 조 원장은 본인 명의로 서초동 내 16억 9231만 원 상당의 대지(265.42㎡)도 갖고 있다.
예금은 본인(15억 4563만 원)과 배우자, 자녀들을 합쳐 총 18억 3996만 원을 보유했다.
증권은 국채(3억 1563만 원) 등 총 3억 3159만 원을 보유했다. 이외에 콘도회원권 2장 등 회원권 2억 7758만 원을 신고했다.
ir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