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서울·충청·전라권 '비'…경북 최대 '40㎜' 쏟아진다

전국적으로 장마철이 시작된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4.07.02/뉴스1 ⓒ News1 임여익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주말인 7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서울과 충청북도·강원도·전라북도·경상북도 등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5~20㎜, 서울·인천 5㎜ 내외이다. 강원도는 강원남부내륙·산지 5~20㎜, 강원남부동해안 5㎜ 미만이다.

충청권은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전라권은 전북북부 20~60㎜·전북남부 5~20㎜이다.

경상권은 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 20~40㎜, 대구·경북남부내륙·경북동해안 10~30㎜이다. 경남북서내륙은 5~20㎜, 울릉도·독도는 5~10㎜이다.

월요일 8일에도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낮 12시 ~ 오후 3시에 전남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모레인 9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 전남권과 경상권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