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연기가" 올림픽대로서 불 붙은 차량…운전자 대피

보조배터리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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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홍유진 기자 = 22일 오후 5시 22분쯤 서울 동작구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 인근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작소방서와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2분 '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이 출동, 신고 25분 만인 오후 5시 47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검은색 소나타 승용차가 불에 탔고 운전자 한 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차량 내부 보조배터리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