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양천 다세대주택서 화재…60대 주민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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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한밤중 서울 양천구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다쳤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양천구 신정동의 2층짜리 다가구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60대 남성 주민이 대피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은 인력 60명과 차량 1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7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ym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