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동 단독주택서 화재…주민 12명 대피
발생 1시간30분만에 완진…재산피해 약 4500만원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12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8분에 미아동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받고 인력 95명, 장비 28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발생 1시간30분여만인 오후 9시쯤 완진됐다.
이번 불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4500만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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