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2층 단독주택 원인미상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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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0분쯤 주택 2층 방바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1층에 있던 80대 노인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16명과 차량 18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48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합동 감식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