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장역 인근서 화물차-구급차 충돌…2명 경상 입어

다행히 구급차 안에 환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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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서울 마장역 인근 사거리에서 1톤 짜리 화물차가 구급차와 오토바이를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성동소방서는 20일 오후 8시쯤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에 따르면 트럭 운전자와 구급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2명 모두 경상이고, 구급차 안에는 이송중인 응급 환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