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창동서 주차하던 차량, 주택으로 추락 "운전 미숙"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주택으로 추락한 차량이 처박혀 있다.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도각사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한 차량이 운전 미숙으로 주차장 난간을 들이받고 2m 아래에 있던 한 주택으로 추락했다. 2024.10.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주차하던 차량이 길 아래 주택으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 미숙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도각사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한 차량이 주차장 난간을 들이받고 2m 아래에 있던 한 주택으로 추락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주택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마약 투약, 무면허, 급발진 주장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운전 미숙으로 발생한 사고"라고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주택으로 추락한 차량이 처박혀 있다.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도각사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한 차량이 운전 미숙으로 주차장 난간을 들이받고 2m 아래에 있던 한 주택으로 추락했다. 2024.10.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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