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명품백 의혹'…김건희 접촉부터 최재영 기소 권고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2024.6.1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2024.6.1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2022년

▶1월

-최재영 목사, 김건희 여사와 카카오톡 첫 접촉 추정

▶5월 10일

-최재영, 윤석열 대통령 취임 기념 국빈 만찬 참석

▶5월 19일

-최재영, 김건희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연방 하원의원 국립묘지 안장 민원

▶6월 20일

-최재영, 김건희 여사에 180만원 상당 샤넬 화장품·향수 전달(1차 접견)

-최재영, 선물 후 문자로 미국 민간 외교사절단 만남· 김창준 국정자문위원 임명 청탁

▶7월 23일

-최재영, 김건희 여사에게 40만 원 상당 위스키·책 8권 전달

▶8월 19일

-최재영, 김건희 여사에게 전기스탠드와 전통주 전달

▶9월 13일

-최재영, 김건희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 디올백 전달 및 촬영(2차 접견)

◇2023년

▶7월 19일

-최재영, 김건희 여사에게 통일TV 방송 재개 민원 전달

▶11월 27일

-서울의소리,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모습 영상물 공개

▶12월 6일

-서울의소리, 김건희 여사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등 혐의 검찰 고발

최재영 목사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최재영 목사 관련 안건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했다. 2024.9.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024년

▶1월 28일

-시민단체, 최재영 목사 주거침임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검찰 고발

▶5월 2일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

▶5월 9일

-검찰,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최재영 목사 고발 시민단체장 조사

▶5월 13일

-검찰, '김건희 명품가방 전달' 최재영 목사 피의자 신분 12시간 조사

▶5월 20일

-검찰,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고발 서울의소리 대표 소환조사

▶5월 21일

-검찰, '김건희 전달 최재영 책 습득' 아크로비스타 주민 참고인 조사

▶5월 30일

-검찰, '김건희 명품가방 구매' 서울의소리 기자 피의자 조사

▶5월 31일

-검찰, '김건희 명품가방 전달' 최재영 목사 2차 소환조사

▶6월 10일

-권익위 "공직자 배우자 제재 규정 없다"…'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조사 종결

▶6월 19일

-검찰, '최재영-보훈부 연결' 조 모·장 모 대통령실 행정관 참고인 조사

▶7월 3일

-검찰, '김건희·최재영 일정조율' 유 모 대통령실 행정관 참고인 조사

▶7월 20일

-검찰, 김건희 '명품가방·주가 조작' 사건 제3의 장소 비공개 조사

-이창수 중앙지검장, 조사 10시간 만에 검찰총장 보고…'패싱' 논란

▶7월 22일

-이원석 총장 "대통령 부인 조사 원칙 안 지켜져"…대검 감찰부 진상파악 지시

-김건희 수사팀 파견 검사, 검찰총장 진상파악 지시에 항의성 사표 → 반려

▶7월 23일

-이창수 중앙지검장, '김건희 비공개 조사' 대검 진상파악 연기 요청

▶7월 26일

-대통령실, 최재영 전달 명품가방 실물 검찰 제출

▶8월 1일

-'김건희 명품가방 고발' 서울의소리,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 → 불발

▶8월 13일

-검찰, '최재영-보훈부 연결' 조 모 대통령실 행정관 2차 참고인 조사

▶8월 22일

-이창수 중앙지검장, '김건희 무혐의' 수사 결과 이원석 총장 대면보고

▶8월 23일

-최재영 목사,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

-이원석 총장,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사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회부

▶9월 6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김건희 명품가방 수수 사건' 불기소 의견 권고

▶9월 9일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 최재영 목사 수심위 소집신청 수용

▶9월 24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최재영 목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기소 의견 권고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