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키워봐야 남는 건 소똥”…한우 반납 투쟁 나선 축산 농민들

소 한마리당 200만원 안팍 손해 발생
정부 지원 촉구하며 삭발하기도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삭발을 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장수영 김도우 기자 = 경영난에 빠진 한우농가들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정부 지원 촉구하며 삭발하기도국회의사당 거리로 나섰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한편 소값은 떨어져 수익률이 악화된 게 원인이다.

농민들은 소 사룟값이 지난 2020년 대비 40% 이상 오르면서 소 한마리당 200만원 안팍의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이날 집회는 협회 소속 1만 2000여명 집회에 참여했다.

거리에 나선 한우 농가 농민들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비롯한 정부 지원을 촉구는 삭발식과 함께 소를 정부에 반납한다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삭발을 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삭발을 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를 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삭발을 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전국한우협회 회원들이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 촉구 집회에서 국회에 요구사항 전달을 시도하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4일 오후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한우농가에서 키우고 있는 한우의 모습.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사룟값이 급등하면서 한우 한마리당 최대 200만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하는 등 한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024.6.24/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pre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