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0다산콜재단,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힐링 프로그램' 개발
한국여성수련원과 업무협약 체결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한국여성수련원과 지난달 23일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감정노동종사자의 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내용은 △여성의 능력개발 등 각 기관의 고유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양 기관 직원을 위한 치유·회복 프로그램 개발 협력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협력 △양 기관 연계사업·협력방안 지속 발굴 등이다.
일·가정양립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교류와 양 기관 직원의 치유 및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120다산콜재단은 그 일환으로 지난 달 23~24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1박 2일에 걸친 승진자 교육도 진행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직원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정착과 감정노동종사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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