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봄맞이 대청소…성북천도 '말끔'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성북구는 27일 관내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많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뒷골목 쌓였던 쓰레기 더미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성북구는 물청소 차량과 분진 흡입 차량 11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씻어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석관동, 월곡1동, 종암동 대청소 현장에 들러 구슬땀을 흘리는 구민들에게 악수를 청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성북구 공무원, 환경공무관, 시설 관계자들을 주축으로 구 청사와 성북천 등 관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일제 대청소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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