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부산교육청 등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12월1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2023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뉴스1 (보건복지부 제)
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12월1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2023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뉴스1 (보건복지부 제)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다음달 1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2023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흡연예방사업은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청소년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청소년을 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7개 시·도 교육청과 1만1113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교육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수행 성과가 우수한 교육청 1개 기관과 18개 우수 학교를 포상한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흡연예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각 장애 학생용 흡연예방 교육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28개 학교에 금연상담사를 파견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goldenseagu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