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서울교대 정보교육 네트워크 사업단, SW교육 페스티벌 참여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성균관대는 서울교대와 협업하는 정보교육 네트워크 운영 사업단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SW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과 드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2023 SW교육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분야 행사다.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5만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성균관대는 SK텔레콤의 이프랜드를 활용해 메타버스 속 놀이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사들에게는 교육 현장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김재현 정보교육 네트워크 운영 사업단 단장 겸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초·중등 교사가 다양하게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소프트웨어 교육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