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정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총력…합동점검 실시

특교세 100억원 긴급 지원… 5개 시·도 점검
"선제적 지원 결정"…럼피스킨병 대책지원본부 운영

22일 오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나온 경기 김포시 하성면 축산농가가 출입통제 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2일 오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나온 경기 김포시 하성면 축산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첫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1일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 21일 오후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경기 평택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일보 제공) 2023.10.2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첫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1일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 21일 오후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경기 평택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일보 제공) 2023.10.2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첫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1일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 21일 오후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경기 평택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일보 제공) 2023.10.2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첫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1일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 21일 오후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경기 평택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일보 제공) 2023.10.2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2일 오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나온 경기 김포시 하성면 축산농가가 출입통제 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김도우 기자 = 정부가 소 럼피스킨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서해안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3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인천과 경기, 충남, 전북, 전남 등 서해안 5개 시도에 대한 소 농장 방역 정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충남·경기 지역을 비롯해 전국 시도에 특별교부세 100억5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거점소독시설 운영, 소 농장 등 위험지역 소독 강화 등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활동에 사용된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 전신성 피부병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폐사율은 10% 이하로 유량 감소, 비쩍 마름, 가죽 손상, 유산, 불임 등 심각한 생산성 저하를 유발하는 제1종 가축 전염병이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국내 첫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온 데 이어 충남 태안군, 경기 김포시와 평택시 등에서 현재까지 총 10건의 사례가 확인됐다

22일 오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나온 경기 김포시 하성면 축산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2일 오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나온 경기 김포시 하성면 축산농가가 출입통제 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첫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1일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 21일 오후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경기 평택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일보 제공) 2023.10.2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충남 서산에서 국내 첫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21일 경기 평택과 충남 당진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 21일 오후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경기 평택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일보 제공) 2023.10.2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2일 오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나온 경기 김포시 하성면 축산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을 하고 있다. 2023.10.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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