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노들 글로벌 예술섬 오픈콘서트' 참석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오픈콘서트'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전문가들과 함께 노들섬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민들이 바라는 노들섬의 모습과 의견 등을 청취하고 노들섬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예술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전국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과 '노들섬의 미래' 영상 상영을 통해 그간의 변천 과정과 함께 앞으로 바뀔 모습을 보여준다.

2부 오픈콘서트는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의 사회로 50분간 진행되며, 오 시장을 비롯해 이치훈, 김찬중, 신승수, 위르겐 마이어, 토마스 헤더윅 등 기획 디자인 공모 초청건축가 5인과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자 신준호씨 등 총 10명의 패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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