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2022년 보육인 한마당' 참석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4시30분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년 보육인 한마당'에 참석한다.
서울시는 보육에 대한 시민들의 존중과 긍정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보육조례를 지난달 17일 개정했다. 이를 근거로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서울시 보육주간으로 지정하고 올해 '제1회 서울시 보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보육인 한마당'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2000명의 보육인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보육인 공연, 샌드아트 영상,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연, 보육교직원 힐링 공연 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오 시장은 보육인에 대한 믿음과 존중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서울시 보육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겠다는 축사를 전한다.
이어 제1회 보육주간 선포식에 참석해 점등 세리머니도 함께 한다. 마지막으로 영유아 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한 보육유공자 201명에게 시장 표창(199명)과 감사패(2명)를 수여하고, 우수 보육사업 공모전에 입상한 51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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