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5동 항아리정류소 인근 구립 '새말경로당' 개소
건물 매입 후 리모델링 거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구로구는 구로5동 항아리정류소 인근에 구립 새말경로당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윤건영 국회의원,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구로5동 항아리정류소 인근 지역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신설 요청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 5월 건물 매입 후 약 4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156.6㎡ 규모의 경로당을 만들었다.
현재 38명의 경로당 회원이 모집됐으며 총회를 거쳐 회장과 임원진 선출도 마쳤다.
구로구 경로당은 현재 구립 53개소, 사립 151개소 등 총 204개소이다. 이중 운영상 어려움이 있는 사립 3개소를 제외한 201개소가 현재 운영 중이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