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영어 공용어시대의 동서간 소통' 국제학술대회

로버트 필립슨 등 세계적 언어학자 30여명 참여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영어 공용어시대의 동서간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의 로버트 필립슨, 독일의 율리안 하우스, 영국의 미카엘라 미카사 등 세계적 언어학자 30여명이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참여가 예상됐던 노엄 촘스키 교수, 피터 트루질 교수는 일정과 건강 등을 이유로 불참한다.

통번역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토익과 토플, 해외 영어연수에만 매달리던 한국 사회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sool@news1.kr